다르덴 형제의 영화.
막상 이야기를 되짚어보면 대단한 스토리가 아닌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나는 이런 영화가 신기하다. 그리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별 내용이 없는 듯 하면서도 러닝타임이 꽉 차있고, 그게 내 머릿속에도 촘촘히 남는다.
특별한 강조없이 담담히 아이의 성숙을 보여주는 화면에 빠져들게 되는 작품. 애가 입은 티셔츠가 이뻐서 탐났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음의 다섯 손가락 (0) | 2016.04.01 |
---|---|
50 50 (0) | 2016.04.01 |
블랙 스네이크 모운 (Black Snake Moan) (0) | 2016.04.01 |
솔져스 걸 (Soldier's Girl) (0) | 2016.04.01 |
사랑의 기적 (Awakenings) (0) | 201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