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가까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완급이 계산된 각본과 연출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하여간 마초간지는 타란티노가 제일 잘 살리는 것 같다. 마틴 스콜세지도 한 마초 하지마는 그건 헉!소리 나는 인정사정 없는 마초느낌이고, 타란티노는 캬~하고 감탄하게 되는 그런 간지나는 마초느낌이다. 당연 후자가 더 대중적이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라는 제목이 붙어있지마는 나는 장고: 순정마초라고 읽고싶다. 음 그리고 크리스토프 왈츠가 나와서 좋았다. 바스터즈에서도 참 좋았는데 ㅋㅋㅋ 로코물에서도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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