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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




제목은 '목격자'라는 의미이다. 이게 그렇게 잔인하고 불편하다길래 상당한 기대를 안고 봤는데 알맹이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초반부에서 총으로 갈기고 그러는 장면(것도 산탄총이라서 살점이 투다다다 흩날린다)까진 괜찮았는데 그 뒤에 고문으로 넘어가면서 좀 유치해진다. 조직의 목적이라든가 결말이 좀더 깊이 있게, 뻔하지 않게 전개되었다면 좋았을 것을. 별로 잔인하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고... 역시 불편한 건 데이비드 린치가 짱이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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