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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플래쉬 (Whiplash)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영화.

음악학교에서 드럼을 공부하는 네이먼은 유명 지휘자 플레쳐에게 픽업(픽미픽미픽미업!)되었으나 기쁨도 잠시, 고든 램지 혹은 빌리 블랭크스처럼 폭언을 퍼부어대는 그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런 스트레스가 그의 재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는데...!

주인공의 마스크가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세상 둥글고 착하게만 살 것 같은 건 의도적인 거겠지.


이 영화를 보고 그게 생각났다. 나루토짤. 내가 나투를 봤는데 느낀 게~ 로 시작하는 그거.

내가 위플래쉬를 봤는데 느낀 게, 열심히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

근데 우린 열심히 안 하잖아.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플레쳐의 주마가편보다 거기에 응하는 네이먼의 배짱이 놀라웠다. 내용을 알고 봐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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