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 업라이징(Pacific rim : Uprising) 휴... 진정하자.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고.사실은, 볼 생각이 없었다. 정말로. (왜 변명같지?)4dx로 예매했다가 내 기대와는 영 다를 것 같아서 취소하려는데 전화가 걸려온 것이다.내가 예매한 일자의 상영시간이 변경되어서 무료로 보여주겠다고...뭐, 교통비 정도는 괜찮겠지하는 마음에 간 게 화근이었다.내가 낭비한 게 어디 교통비뿐이랴. 시간도 낭비했지. 시간은 금이라고. 골드라고. 코인이라고. 엑스트라 라이프라고.블로그에 리뷰 남기겠다고 사진 찾아본 내가 짜증나.퍼시픽 림을 오전에 보고 오후에 레디 플레이어 원 시사회를 다녀왔는데 차이가 어휴~아무튼 이 영화를 관람당한(?) 경위는 이랬고 감상평을 남겨본다. 예거들이 날씬해진 건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타격이 크다.아무래도 1편의 디자인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