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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



잘 찍었다. 이미 찍어둔 영상을 플레이하는 방식 등 여러가지 방법을 쓴 점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런데 놀래키기만 하지 긴장감, 공포감을 유지시키는 힘은 약하다. 그나마도 놀란 부분이 거의 없었음... 

(내가 워낙 공포영화 보면서 잘 안 놀라기도 하지만)

그리고 그 집에 붙은 악령과 에나벨 인형은 무슨 관계여서 상부상조한단 말인가.

탄탄하진 않으나 연출면에선 꽤 괜찮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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